요즘 바이럴한 인기를 끌고 있는 밈중에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The devil is in the detail.)"는 말이 있습니다. 문제를 겪지 않기 위해서나 성공하기 위해서는 늘 세부적인 사항(detail)을 꼼꼼히 파악하는 예리한 눈(eye), 즉 예리한 관찰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경고의 말이죠. 이 말을 보다 일상적인 표현으로 바꾼 것 중 하나가 바로 "You/We should always have an eye for detail."입니다. 이를 보다 간단히 줄여 "Always an eye for detail!"이라고만 말할 수도 있고요. 만약에 'an' eye for detail 대신에 'the' eye for detail 이라고 바꿔 쓰면 의미가 어떻게 달라질까요? An eye for deta..